롯데백화점의 의류·구두 멀티숍 ‘위드인숍(WithinShops)’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독특한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픈 한 달째를 맞고 있는 위드인숍은 구두 브랜드인 「슈콤마 보니」가 고급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연예인과 커리어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의류 브랜드 중에서는 디자이너 이은우의 「이바이은우(E by Eunwoo)」가 매출 호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드인숍은 하루 평균 350∼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위드인숍은 인테리어 비용을 백화점측에서 부담하고 마진폭도 일반 수준보다 4∼5% 가량 낮게 책정돼 가을 MD 개편시 파격적인 입점 조건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멀티숍 오픈으로 앞선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정체된 여성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봄에는 잠실점, 부산점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위드인숍은 「노승은(Nosŋun)」 「자인바이자인송(Jain by Jain Song)」 「비피바이임현희(B.P by Lim Hyun Hee)」 「이바이은우(E by Eunwoo)」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스타일람(Stylelam)」의 2세 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