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가모」의 상반기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2012 상반기 「페라가모」의 순익은 22.5% 성장한 259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유로존의 재정 불안으로 업계의 매출이 둔화된 것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이는 유럽을 찾는 아시아 · 북미 고객들의 구매가 활발하고 중국 본토에 확고한 유통망을 구축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강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페라가모」 특유의 품격이 담긴 레더 백과 슈즈는 물론 실크 스카프가 유로존의 불안과 상관없이 주문량이 몰려들고 있다는 점 역시 하반기 전망이 밝다. 「페라가모」 풋웨어 및 가죽 액세서리는 2011년 전체 수익의 74%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매출 역군이다. 「페라가모」는 2011년 6월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서 IPO(기업 공개)를 단행 한 후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페라가모」는 그보다 앞서 홍콩에서 IPO를 진행한 「프라다」보다 높은 실질기업 평가를 이끌어내 주목을 끌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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