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이 계속되는 불황 여파로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김현석 지사장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는 F/W 시즌을 맞아 가장 중요한 소재이며 고가인 울과 울 혼방 소재 등의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 이 틈새를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등 합섬 소재와 인조 피혁과 폴리우레탄 코팅 원단이 파고 들면서 선전하고 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텍스월드 USA’에는 국내에서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를 비롯 10개 원단 업체가 공동 참가해 상담했다. 글로벌 경제 침체로 바이어는 20~30% 줄었지만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쉬운 점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의 소량 주문이 두드러지고 가격 저항도 심해졌다는 것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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