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에코라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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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섬유 제품 인증제 연말 시행

2012-09-07 오후 5:04:49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친환경 섬유 제품에 국내에서 만든 ‘에코라벨’을 붙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 시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섬유 제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신뢰할 수 있는 한국형 인증 시스템을 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형 ‘에코라벨(ECOTEC)’은 섬산련 안에 에코라벨인증센터를 두고 3개 공인시험연구소와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서 접수 및 인증 심의, 인증서 발급 등은 섬산련이, 시험․검사 등 제품 심사는 시험연구소가 맡는다.


섬산련은 10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인증 기준과 절차를 최종 수정 보완하여 연말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코라벨 브랜드 네이밍(ECOTEC: Korea Eco Textile Certification)을 확정하고 상표를 출원했다.


한국형 섬유 제품 에코라벨은 섬유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부터 제품의 생산 공정상의 친환경성까지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형 섬유 제품 에코라벨은 제품 안전, 유해성 평가에 대한 기준 만족을 포함한다. 또 향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소재 생산, 가공 및 제품의 제조, 유통과 폐기에 이르는 섬유 제품의 전 사용 주기에 대한 합리적인 검증 기준도 제시하게 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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