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은 최고의 생산 거점이다.”
남북 냉각 기류가 걷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성공단에서 거둔 섬유 ·패션 기업의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제 4회 명품창출포럼에서 박성철 신원 회장은 ‘개성공단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개성 공단의 현재 상황과 신원이 개성공단에서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과정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박 회장은 “개성공단은 중국이나 동남아에 비해 물류비가 적게 들고, 관세가 없으며 노임이 저렴해 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기본적인 손재주가 좋고, 양질의 노동력을 갖추고 있어서 최고의 생산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 공장으로서 견학 코스를 제공한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는 구미 공장에서, 세계적 소재 기업인 도레이그룹의 일원으로 필름과 섬유 산업을 기반으로 1999년 출범, 2002년 IT소재 사업, 2006년 부직포 사업, 2010년 탄소 섬유 사업 등 끊임없이 신기술 분야로 진출하면서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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