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화섬 업계가 선전하고 있다.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 관계자는 “지난 2/4분기에는 매출액 2511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 2/4분기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료가 하락으로 화섬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필터 사업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가정용 필터 부문이 호조를 보였고, 원면과 원사 사업은 고수익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웅진케미칼은 앞으로 필터 사업은 물론 섬유 사업 부문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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