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 일감 받아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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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센터, 수주회서 티셔츠․아웃도어 34만장 상담

2012-07-27 오후 1:34:24



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패션 업체로부터 34만장의 봉제 일감을 받은 업체들이 활짝 웃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랑패션지원센터는 7월 12일 센터 상담장에서 ‘봉제 일감 연결을 위한 수주 상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바이어로서 브랜드 업체 8개사와 일본 등 해외 수출 업체 2개사 등 10개사가 참가했고, 중랑 지역의 우수 봉제 업체 21개사가 이들을 맞아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날 수주 상담회에서는 패션그룹형지∙팬코∙두일교역∙현민인터내셔날 등과 67건의 상담을 통해 7만장의 티셔츠와 14만장의 다이마루, 13만 2000장의 아웃도어 의류 등 총34만2000장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중랑패션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 열렸던 수주 상담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히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센터 입주 건물 2층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2013 S/S 일감 연결 지원 수주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 상담회는 국내에서 생산 공장을 찾고자 하는 의류∙패션 업계와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 공장들이 만나 일감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봉제 업체 관계자는 “상담회 취지가 좋아서 봉제 공장들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장과 브랜드 업체들 간의 정기적인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수요 업체가 봉제 공장을 방문해 수주 상담회를 가진다면 더 많은 샘플이나 자료 등 다양한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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