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남미 지역 매장 확대에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프랑스의 대형 할인점 까르푸의 콜롬비아∙브라질 매장 인수를 추진 중이다. 월마트는 해외 매출 성장률이 미국 내 성장률의 10배에 달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까르푸 콜롬비아의 매출은 지난해 16억 9000만 유로에 달했다. 까르푸는 최근 부진을 나타내고 있는 유럽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월마트와의 논의를 연기한 상황이다.
까르푸는 최대 시장인 프랑스에서 매출이 저조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용 절감 등을 실시하는 중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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