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소싱처로 뜨는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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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주문 늘리고 부실한 작업 환경 해결 요구

2012-06-08 오후 2:40:36

어패럴 체인 H&M이 방글라데시를 우선 소싱국으로 주목하고 있다. H&M은 현재 전체 제품 중 25%를 방글라데시에서 하청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갖춘 방글라데시는 글로벌 어패럴 업계의 주요 하청 기지로, 방글라데시의 수출 중 80%가 어패럴 하청업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경쟁자 중국의 생산력이 저하되고 생산 임금이 급상승,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한 방글라데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로 인해 2015년까지 방글라데시 어패럴 하청 생산 규모는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글라데시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과 지속적 소요는 여전히 넘어야 할 관건이다. H&M은  “부실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청 업체에게 요구하고, 더 많은 장기적 주문으로 사업적 안정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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