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와 IT 기술을 융합한 제품의 상용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IT 융합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섬유-IT 융합 추진 사례 발표 및 응용 제품 시연회’를 오는 5월 24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발표회는 섬유-IT융합지원센터의 추진 성과는 물론 섬유 업계의 추진 사례와 해외 기술 동향 및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섬유-IT 융합 제품의 상품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유-IT융합전문가협의회’ 위원장인 김태경 교수가 ‘섬유-IT융합지원센터 추진 성과 및 향후 전개 방향’을, 경북대 배진석 교수가 ‘선진국의 섬유-IT 융합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윤석한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본부장과 김우정 맨텍 대표가 ‘환경 센싱용 섬유 기반 센서 비즈니스 모델’, ‘음향 발생용 엔터테인먼트 의류 비즈니스 모델’을 각각 소개한다.
또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거나 연구소 및 기업에서 연구 개발 중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섬유-IT 융합 제품 시연회에서는 유브릿지에서 신발 내의 센서와 발목의 FIM(Foot Interface Module)을 통해 보행 분석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인솔형 보행 분석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는 도전성 섬유 패드를 활용한 악기 겸용 의류인 ‘음향 발생용 엔터테인먼트 의류’를 선보인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집열판을 통해 흡광하여 충전 회로를 거쳐 Li-ion배터리로 저장하여 스마트폰용 임시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의류를 선보인다. 이 시연품은 올해 3월에 열린 제28회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행사운영 스탭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배포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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