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K-니트’ 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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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재硏, 한-중 섬유소재 협력 방안 마련

2012-05-07 오전 9:00:01



경기 북부에서 생산된 고급 니트 직물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소장 김숙래) 관계자는 “지난 4월 21일 중국 하남성에서 개최된 한중면방직회의에서 경기 북부 니트 소재 공동 브랜드인 ‘K-니트’ 의 중국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의 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삼일방직, 일신방직 등 4대 클러스터에서 개발된 최고 품질의 니트 원단의 마케팅을 중국의 파트너인 ‘글로벌 패브릭’이 맡는 형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K-니트’는 대중소 상생 협업 시스템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형 섬유 제품의 일반화를 위해 2010년 9월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의 주도하에 경기 북부 지역 섬유 기업 공동 브랜드로 출범시킨 ‘G-KNIT’의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고급 니트 시장을 선도할 ‘K-니트’는 양포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실상의 버티칼 라인을 구축하여 전문화, 분업화의 강점을 갖추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납기,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므로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이번 한중 섬유 소재 협력 방안 발표를 통해 ‘K-니트’는 거센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 진출을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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