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셔니스타들의 필수품, 스니커즈의 디자인 경쟁이 치열하다. 스니커즈 업체와 디자이너의 만남이 이뤄낸 감각적인 스니커즈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것.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미소니와 컨버스의 만남이다. 페이스북 패션 인덱스 누적 1위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는 컨버스의 클래식 쳑테일러 스니커즈에 미소니 특유의 패턴이 가미된 미소니 +컨버스 스니커즈는 화이트/그린/네이비 블루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 중 그린/화이트 여성 스니커즈는 미소니의 전통적인 세브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며 유니섹스 버전 블루 스니커즈는 우븐 효과가 매력적이다.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미소니+컨버스 스니커즈의 가격은 각각 200 달러 정도로 제프리스, 프레드시걸, 알로하래그 등 스페셜티 매장과 컨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 미소니와 컨버스는 지난해 봄에도 컬러플한 스트라이프 하이톱 스니커즈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겐조와 반스가 콜래보한 스니커즈도 패셔니스타들을 들뜨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반스와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롤림과 움베르또리옹이 제휴한 스니커즈는 올 여름 첫 선을 보일 예정. 소매가 130 달러 정도의 겐조+반스 콜래보 슈즈 라인은 5월 6월, 7월 차례로 새로운 에디션이 선보이며 겐조 및 오프닝세러모니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특히 첫 번째 에디션에는 2012년 겐조 봄 컬렉션에 선보였던 레드/블루/그린 프린츠가 클래식한 반스의 레이스업스케티어 슈즈에 접목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부풀게 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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