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선진 의류의 소재와 패턴을 분석해 소개하는 행사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공동으로 지난 4월 17일 개최한 ‘2013 S/S 글로벌 의류 제품 기술 포럼은 국내 패션 소재 및 의류 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2월 미국 뉴욕에서 구매한 패션 브랜드 의류 총 214점(남성복 63, 여성복 151) 중에서 전문가 분석 회의를 거쳐 엄선된 샘플의 소재를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의 손성근 전문위원이 설명했다.
패턴 정보 등은 블랙야크의 디자인 연구소 테크니컬센터 오태균 실장이 소개했다. 다만 소재의 기능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구매한 샘플은 천연 소재의 니트 탑과 블라우스, 셔츠가 주를 이뤘다. 특히 소재 의류 샘플 전시를 병행해 향후 R&D, 제품 기획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 수출 환경이 OEM에서 ODM으로, 최근에는 OBM으로까지 전환되는 시점에서 최신 의류 정보에 대한 업계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의류 제품 기술 포럼을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포럼은 올해 10월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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