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브랜드이자 아웃도어의 중심 브랜드를 목표로 「센터폴」의 진면목을 펼쳐 보이겠다.”
패션 전문 기업 세정이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을 공식 론칭한다. 오는 4월 19일, 강남고속터미널 옆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스위스 여행’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론칭을 알릴 계획이다.
「센터폴」의 시초는 지난 2005년이다. 세정은 2005년 「센터폴」을 론칭한다고 선언했지만 곧바로 잠정 중단했다. 당시에는 보다 정확한 시장 상황 파악과 베테랑 전문가들로 구성해 재시도한다는 계획 아래 잠정 중단했던 「센터폴」이 올해 공식 론칭을 통해 재 탄생하게 된 것이다.
윤재익 「센터폴」 본부장은 “단독 브랜드는 아니지만 「센터폴」은 최근까지 「인디안」 매장 내 숍인숍을 통해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쳤다”며 “이것도 모자라 원래 올해 2월 론칭한다는 계획을 미루고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한 6개월 준비 과정을 더 가질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폴」은 많은 준비를 해오며 처음부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철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폴」은 최근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3D 입체 패턴 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패턴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8월 「센터폴」 단독 매장 론칭 시 트레킹에 최적화된 3D패턴 트레킹 웨어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우수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망 확보에도 철저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80개의 매장이 사전 계약을 마친 상태인데 사업 설명회 당일까지 120개로 확대해 오는 8월에 100개 매장 동시 오픈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센터폴」은 산∙강∙호수∙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스위스의 감성을 담은 유럽형 아웃도어 브랜드다. 스위스의 글로벌 브랜드인 빅토리녹스∙스위스기어∙벵거∙지그 등과 제휴해 매장 내에 함께 구성하게 된다.
윤 본부장은 “수준 높은 「센터폴」을 위해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의 대표 브랜드와도 제휴를 늘려 나갈 방침”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는 아웃도어 시장도 멀티숍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그린 멀티 브랜드 스토어를 처음부터 시도한다는 전략도 내포되어 있다”고 밝혔다.
「센터폴」의 마케팅 전략은 공격을 넘어 파격적이다. 최근 홍보 모델로 인기 스타 김현중과 강소라를 발탁하고 대형 래핑 버스 2대를 사들이기도 했다. 라디오 광고와 TV 협찬, PPL은 물론, 대한요트협회 공식 스폰서로써 런던 올림픽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국제대회도 공식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