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페이스북 인기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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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패션인덱스… 디올 제치고 1위 탈환

2012-03-30 오전 9:13:47



영국 패션계의 자존심 버버리가 자존심을 되찾았다. SNS 세상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의 하나로 꼽히던 버버리는 지난 1월 프랑스 패션하우스 디올이 페이스북 유저들의 Thumbs up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로 등극하자 내심 상처가 깊었다.


버버리는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진출을 망설일 때도 적극적으로 모바일 세상을 수용, 디지털 테크놀로지 친화적인 소비자들과 끈끈한 연대를 구축해왔다.


그런데 지난 1월 페이스북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북 패션 인덱스(FFI)에서 디올이 1위를 차지한 것.


이에 버버리는 2월 디올보다 6개나 많은 18개의 포스트를 올리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고 그 결 과 13만 8000개의 post likes 를 확보, 11만 8000개의 post likes를 확보한 디올을 가볍게 눌렀다.


또한 2월 중 디올이 700만명 미만의 likes를 확보한 반면 버버리는 1100만 명의 likes를 확보, 버버리의 페이스북 패션 인덱스 지수는 7계단이나 급상승한 1위를 차지했다.


버버리의 포스트에는 크리스토퍼베일리와의 독점 문답 인터뷰 비디오와 2012년 F/W 런던패션주간 백스테이지 동영상, 발렌타인데이 메시지, 래모리스 등의 음악이 포함되어 유저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결국 흥미를 끄는 페이스북 콘텐츠의 승리를 거둔  셈이다.


한편 각종 패션 주간과 영화제 등 시상식이 펼쳐진 2월 페이스북 패션 인덱스를 살펴보면 마이클코어스, 오스카드라렌타, 엘리샤브 등이 급상승을 보였고 영화 시상식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의 활약으로 루이비통, 샤넬, 돌체&가바나 등의 패션 지수 상승도 현저하게 높아 졌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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