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메리노 울이 봄·여름철 쿨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메리노 울이 자연 통기성과 수증기 상태에서의 열을 흡수하는 장점을 강조, 고급스러운 촉감과 뛰어난 드레이프성 등으로 봄·여름을 위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울마크 컴퍼니는 메리노 울 수트 직물을 전문으로 하는 유럽의 업체들과 함께 성공적인 쿨 울 캠페인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렸던 ‘유니카 소재 전시회’에서 주요 고급 울 소재 업체들이 쿨 울 소재를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쿨 울 캠페인은 보다 전통적으로, 보다 편안하고 쉽게란 테마로 전개된다.
쿨 울 소재가 우아함을 강조하는 트렌드와 좋은 품질을 요구하는 고급 클래식 소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는 판단에서다.
그 결과 미디어와 관련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들이 소재 선택을 할 때 쿨 울이 가이드 라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AWI 시드니 마케팅 담당자인 로버트 랑트리는 “울마크 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리노, 노 파이너 필링’ 캠페인은 소프트한 질감과 탁월한 드레이프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쿨 울 캠페인 역시 메리노 울이 덥고 습한 기후에서 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난 천연 소재임을 증명해 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