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부산 2005 봄·여름 컬렉션이 오는 18일부터 3일 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의 톱 디자이너 도리안 호, 영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미치코 코시노, 파리 프레타포르테 참가 디자이너인 그자비에 델쿠, 뉴욕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재미교포 두리 정과 비 마이클, 캐나다의 래나타 모라레스 등의 외국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또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순남, 조명례, 이미경을 비롯하여 박윤수, 정욱준, 한송 등의 한국 디자이너들도 가세해 모두 12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21세기 동북의 허브 항구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이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모델센터와 BEXCO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이 행사는 앞으로 지식문화의 근간이 되는 패션문화의 중요성과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선진 마인드 구축 및 국제적 이벤트 활성화와 1980년대 중반까지 패션 소재 제조업과 봉제업 등의 주축이 된 화려한 부산 패션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이외에 2005 여성복 컬렉션 설명회(19일), 2005 트렌드 설명회(20일)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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