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불황기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독일 브랜드 휴고보스. 하지만 부유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올해 휴고보스의 매출 전망은 ‘활짝 핀 봄날’이다.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지역에서 스타일 좀 아는 젊은 남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휴고보스의 지난해 매출은 19% 상승한 27억 달러로 15~17% 정도로 예상했던 전망치를 뛰어넘었고 이윤은 25~30%나 증가, 건실한 성장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해 마지막 분기의 매출 및 시장 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럭셔리 업계는 중국을 위시한 이머징 마켓의 강한 수요로 지난해 매출이 정점을 찍었지만, 중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유럽의 재정 및 경기 불안 속에서 시장 성장의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LVMH는 올 한해 매출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티파니, 롱샴 등은 올해 매출 성장 폭 둔화를 전망하는 상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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