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16일 섬유센터에서 ‘201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섬산련에서는 2002년부터 해마다 시행하던 장학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초기 설립 기금 5억원을 출연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 장학재단은 섬산련 장학금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섬유∙패션 업계의 뜻을 모아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섬산련은 예년과 같이 1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벤텍스 장학금 3000만원과 태평직물 장학금 1800만원을 포함해 총 24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노희찬 섬산련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섬유∙패션 업계 인재 육성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독지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장학재단이 설립 목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섬유 공학 전공에서 패션 소재 전공 및 텍스타일 디자인 전공까지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으며, 학기 당 300만원 이내에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선 멘토는 고경찬 벤텍스 대표, 김자장 태평직물 대표, 박재홍 에이션패션 대표, 유배근 휴비스 대표, 이영규 웰크론 대표 등이 맡기로 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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