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치 소비가 자리잡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지구 환경 보존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섬유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파리에서 열리는 프리미에르비종이나 텍스월드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섬유 소재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이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섬유 원단들을 전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코 프렌들리’로 불리는 친환경 섬유에는 오가닉 코튼, 모달, 텐셀 등 천연 섬유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PTT 섬유, 흙에 들어가면 생분해되어 썩는 PLA 섬유, 페트병이나 어망 등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 섬유 등이 있다.
한 전시 참가 업체 임원은 “올해에는 100% 친환경 섬유에도 관심을 갖겠지만, 기존의 주력 품목인 N/P 마이크로나 메모리 등 합섬 소재의 직물 외에 ‘에코 프렌들리’ 트렌드에 맞춰 모달이나 텐셀, 실크, 울 등 천연 소재와 혼방한 합섬 직물을 다양하게 출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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