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주 지엔코 사장
1. 더 이상 내수 시장에서의 국내 패션 기업들 간 경쟁은 무의미 합니다. 비로소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했고 기존의 매니아 구매층 위주로 소비되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기획 아이템과 양질의 콘텐츠를 갖추고 그 것을 구현해 내야 합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멀티적인 뉴 노멀 아이디어를 창출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2. 기존 체제에 안주하려는 태도 그 차제가 바로 올드 노멀 입니다. 변화를 즐기지 않으면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유동적이고 다양성이 존재하는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기업을 성장시키기 어렵습니다. ‘Don’t stop!’, 과거와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 패션 시장을 향해 달려나가야 할 때입니다.
3. 축하 드립니다. 꿋꿋이 지켜온 12년! 앞으로 패션인사이트의 ‘New Normal’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철우 동의인터내셔널 사장
1. 다양한 해외 브랜드와 유명 SPA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해 높은 인지도로 시장을 점유하면서 내수 기업들은 전보다 극심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브랜드들과의 불가피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체 브랜드의 캐릭터를 좀 더 강화시킬 생각입니다.
2. 유동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이 자칫 ‘냄비근성’으로 바뀌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무조건 유행에 따라 빠르게 상품을 생산했다가 금방 철수해버리면 된다는 식의 사고를 개선하고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 주도하겠다는 혁신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유통이나 MD 구성에서 SPA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그들의 시스템에서 배울만한 장점은 도입하여 자사에 맞게 변화시키는 융통성도 갖춰야 합니다.
3. 앞으로도 패션인사이트가 국내 패션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는데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1. 노스페이스의 뉴 노멀은 과거나 현재나 앞으로도 변함이 없는 최고의 기능성과 품질의 우수성이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가 바로 노스페이스의 ‘산악 정신(도전 정신)’이다. 노스페이스는 1997년 국내 론칭 초기부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극지탐험 등 각종 해외 원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인들에게도 아웃도어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산악인들을 후원하고 있다.
2. 도전하지 않으면 멈추는 것이 아닌 추락이라 생각한다. 아웃도어는 산이다라는 공식을 깼고 아웃도어는 남자다라는 공식도 깼다. 그리고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기능성 상품 개발에도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적은 만족감이고 나태함이다.
3.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션인사이트는 지난 12년전 생소했던 아웃도어 분야에 귀를 기울이고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아웃도어가 새로운 패션의 한 분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 제공과 헌신에 감사 드립니다.

김기석 로만손 사장
1.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며,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뉴욕 플라자호텔에 입점하면서 파인 주얼리 마켓으로 영역을 확장했는데, 소비자들은 1000 달러 이상도 흔쾌히 구매했습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상품에 대한 가치만 인정된다면 고민 없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기일수록 브랜드 가치와 상품에 투자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3. 패션인사이트의 야심찬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급변하는 패션 업계에 건전한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패션 전문지로 성장해 온 것을 축하합니다. 그 동안 국내 패션 산업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 해 온 패션인사이트의 열정과 노력에 갈채를 보냅니다. 패션인사이트가 국내 패션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당당히 인정받는 패션 전문지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패션 경영자들에게 더욱 좋은 동반자가 되어 비전과 꿈을 전달하는 사명감 있는 언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김문환 엠케이트랜드 대표
1. 원 숍 원 브랜드에서 벗어나 보다 플렉시블한 유통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패션 기업에서는 각 브랜드의 색깔이 분명한 아이템을 개발해야 하고, 유통업체는 월 숍 멀티숍이나 셀렉트숍 등에 대한 접근이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판매관리비를 줄이는 대신 보다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흔히 우리 기업들은 매년 새해가 되면 몇 %의 매출 증가율과 그에 따른 물량증가를 목표로 설정합니다. 그러나 저 성장기 때에는 고객이 더 이상 늘지도 않고, 파이 또한 늘어나지도 않아 결국 브랜드 간 출형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작정 성장 목표를 내놓기보다는 시즌 별, 사회 전반적 혹은 유통환경적 변화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대처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3. 1999년 창간 준비 때부터 진화 과정을 지켜봐 온 입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패션업계를 위해 뛰어온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인사이트’를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이승범 두산타워 대표
1. 두타는 그 동안 변화와 혁신이라는 화두 앞에 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해 왔습니다. 두타는 향후 지속적인 변화는 물론 젊고 혁신적인 벤처의류사업가를 발굴, 유치하여 한층 차별화된 MD(상품구성)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우리 패션업계가 버려야 할 과제로는 유통의 무분별한 확산, 소재나 디자인 카피, 체계화 되지 않은 가격제도 등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세한 의류벤처업체들이 운집하고 있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같은 곳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중장기적으로 도저히 생존이 가능치 않은 절박한 상황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12년이란 세월을 늘 한결같은 마음과 목표로 한가지 일에만 전념한다는 것은 모두에게 박수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패션인사이트 창간 12주년을, 패션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또한 한 사람의 애독자로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국내외 패션산업의 최신정보와 다양한 심층 기사를 통해 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을 응원하길 바랍니다.

최병구 아마넥스 대표
1. 작년 내수 패션 시장의 최대 변수는 날씨였습니다. 계절과 기후에 적합한 새로운 아이템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날씨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해 소싱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해 변화의 폭이 큰 패션 시장에서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2.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경제 불황으로 국내도 저 성장 시기를 거듭해오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사정에 비해 패션 기업들이 그들의 브랜드 가치로 책정하는 가격이 너무 비싼 실정입니다. 따라서 실제 구매율은 저하되고, 패션 기업들의 불경기는 다시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부담되게 됩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이런 악순환을 되풀이 하지 않고 상품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통찰력의 패션인사이트여, 영원하라!

조용노 네오미오 대표
1. 국내의 패션, 유통 대기업들은 이제 규모 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눈높이를 글로벌 마켓에 맞춰 중국과 제3 세계 국가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패션의 본토로 향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현지의 패션 브랜드 또는 유통을 M&A해 기업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국내의 브랜드 상품과 유통을 세계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2. 패션과 유통을 상당 부분 대기업이 주도해 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기업들 간의 경쟁력 강화로 시장이 활성화 되는 것에는 일정 부분 기여하지만 대부분의 중견 기업과 전문 기업들에게는 약세를 벗어나기 힘든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지난 10여 년간 변화의 속도보다 향후 1년 간의 변화의 속도가 생각의 속도처럼 더 빠를 수 있는 지금, 패션인사이트에서 ‘New Normal’을 제시하는 기획은 참으로 시의 적절하며, 패션업계에 훌륭한 화두를 던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재홍 에이션패션 사장
1. ‘파괴적 혁신’이 뉴 노멀의 핵심입니다. 기업 내부의 일부분을 수리하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 개발과 침투에 있어 다각적인 전략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내셔널 브랜드보다 글로벌 SPA브랜드에 눈을 돌리고 있는 고객들의 소비 패러다임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전략적 방향성을 설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세부적인 영역 하나하나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2. 과거의 작은 성공에서 오는 고정관념이 곧 자만함과 안일한 태도로 이어져 결국 올드 노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패션 시장 환경과 업계의 경쟁자들이 변화하면 이에 따라 시장의 ‘기준’도 늘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달라지는 기준을 직시하고 이에 적합한 대응 방식을 전개해야 합니다.
3. 오랜 시간 좋은 콘텐츠로 패션인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제 명실상부 최고의 패션 전문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패션산업의 발전과 독자들을 위한 냉철한 정론으로 ‘상시 위기’의 시대 환경을 ‘기회의 에너지’로 변환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권종욱 비선상사 대표
1. 글로벌 경제 위기로 세계 시장의 수요가 줄어드는 ‘뉴 노멀’ 시대에는 항상 한 발 앞서 새로운 것을 찾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타깃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차별화된 섬유 소재를 개발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만 바이어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불황 탓을 하며 어떤 일이든지 핑계를 내세워 피하려는 소극적인 자세는 버려야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해서는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3. 패션인사이트의 창간을 축하하며, 섬유 소재의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수요 업계가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길 바랍니다. 즉, 패션 의류의 사진의 경우 유행하는 원단 소재를 세부적으로 설명해 준다면 원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한철 신한코리아 사장
1. 2012년 국내는 정치, 경제적으로 격변이 예고되며 특히 산업분야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유동적인 시장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기업만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고,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문화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2. 먼저 조직의 혁신을 위해서는 외부 아이디어를 모방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자사에 맞는 핵심아이디어를 회사 구성원들의 역량으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의 리더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태도도 버려야 할 올드 노멀 입니다.
3. 정확하고 다양한 뉴스를 통해 패션계 소식을 전하며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는 ‘패션인사이트’가 앞으로도 무궁한 발 전을 지속하길 기원합니다.

박상태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이사장
1. 섬유 소재 R&D는 업계의 생존 과제이다. 글로벌 섬유 시장의 뉴 노멀에 대응하는 공동 운명체 의식을 재창조해야 한다. 스트림 간 협력 기술 개발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게 하는 성공 모델이다. 의류용 섬유 소재의 고부가가치 차별화 기술 개발에 집중해 친환경 섬유 등 분야로 확장하면서 테크-텍스타일 등 산업용 섬유 개발의 동기를 부여해 비의류용 섬유 소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야 한다.
2. 우리 업체만 살겠다는 개별 기술 개발 일변도에서 탈피해야 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는 기술 개발이나 마케팅 전략은 점진적으로 탈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가격에만 의존하는 마케팅 방식은 버리고 동종 업체 간 과당 경쟁은 피해야 한다.
3. 12주년을 맞은 패션인사이트의 창간을 축하하며, 그 동안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의류용 및 비의류용 섬유 소재 분야의 기술 개발 동향과 국내외 시장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전문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특히 FTA 시대를 맞아 스트림 간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의 협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써주기를 당부합니다.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사장
1. 지금은 온라인 마켓의 활성화로 개인의 정보 습득이 빨라 지면서 패션 분야의 회전율과 소비 형태까지 패스트 패션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패션 업계도 패스트 패션이 주도하는 동향에 발 맞춰 가치 있는 정보들을 수집하고 이를 상품에 적용할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2. 온라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한국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점점 서구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유동적인 트렌드를 반영해야 하는 패션 업계의 마인드는 ‘구식’ 그 자체입니다. 이제는 패션 기업들도 글로벌 문화를 받아들이고 글로벌 마인드로 기업을 육성하여 세계적인 패션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패션 업계의 네트워크 역할을 해준 ‘패션인사이트’의 12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그 역할이 계속되어 한국 패션에 큰 힘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서인재 브라운브레스 대표
1. 내수시장의 안정과 해외시장 진출입니다. 특히 해외시장의 진출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수시장은 물론 회사 내부의 안정화된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디자인뿐 아니라 콜렉션 구성, 기획을 통해 향후 2~3년의 시장을 미리 내다 볼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내외 리테일, 박람회등을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2. 독일의 Bread & butter, Capsule등의 박람회와 시장조사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뿐 아니라 한국의 많은 업체에서 마켓 리서치, 바잉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큰 기업들이 단순히 바로 앞 시즌만 바라보는 경영을 버리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 준비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카피를 방지할 수 없는 디자인 컨펌 시스템도 변경해야 합니다.
3. 가장 즐겨보는 전문지 중 하나인 패션인사이트의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른 발빠른 업계의 소식들을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큰 기업 이외 시장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작은 브랜드,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식도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해수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1. 먼저 염색 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 마인드의 제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글로벌한 시각을 갖춰 세계적인 원유 가격이나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항상 대비해야 하고 세계 시장의 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2. 먼저 저임금에만 의존하는 과거 지향적인 기업 경영 마인드는 버려야 합니다. 이는 업계의 인력난을 가중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노멀한 품질의 염색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생각과 정부로부터 시설 개체 비용 등을 무상으로 보조 받으려는 자세도 버려야 합니다.
3. 패션인사이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면서, 염색 업계의 현안인 에너지 가격이나 염료가 인상 등 환경 변화와 업계 동향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하며 알찬 정보를 제공해 주길 바랍니다. 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우리 업계가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 대변지로서 앞장 서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김선의 프로모살롱코리아 대표
1.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디자이너 및 패션 업체에게 글로벌 무대에 서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다른 나라의 바이어 및 유통 에이전시를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로 다양한 전시회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2.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소극적인 자세는 버려야 합니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아 일회성으로 참가한다는 생각도 금물입니다. 꾸준히 참가해 시장과 상품 정보를 입수하고 노력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3. 바라건대 패션인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패션 및 섬유 업계, 디자이너들이 프랑스 전시회의 뉴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많이 게재해 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신문 발간을 넘어 ‘인디 브랜드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 패션 업계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인사이트로서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김영률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소장
1. 어려운 국내 섬유 산업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종 고부가 가치 섬유에 대한 R&D 사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KOTITI의 R&D 영역은 기존 섬유 제품에 머물지 않고 각종 기능성 섬유, 스마트 섬유 등에 대한 폭 넓은 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향후 기능성 섬유를 넘어선 의료, 군사, 토목, 건축, 우주 항공 등의 선진 산업용 섬유 영역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2. 이미 과당 경쟁에 이른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자세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KOTITI는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내수 시장과 섬유 분야를 넘어 환경 위생 및 산업 자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에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3. 섬유·패션 산업의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온 패션인사이트가 국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 및 사업 확장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전문 매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전재환 「폴메이저」 대표
1.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콘셉을 갖추고 고객 욕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논 에이지(non-Age)와 캐주얼라이징(casualizing)을 기반으로 치명적이게 매력적인 제품을 제안함으로써 저성장, 저소비 시대에 고객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패션 기업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2.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을 지나치게 과신하는 행동을 가장 경계하고 버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사례들을 중심으로 쌓아 두었던 데이터들로 미래를 손 쉽게 예측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새롭게 시장을 내다보아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트렌드 마켓에서 획일화된 틀에 갇힌 채 과거의 제도를 답습하기 보다 다각화된 시각과 사고를 정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기업 나이로 12년이라는 세월은 청년시절을 보낸 중년 세대쯤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적은 시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동안 끊임없는 시도와 변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담아 세련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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