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 켜는 폴란드 섬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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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물류 거점…중국 소싱 대체지로 각광

2012-01-12 오후 5:15:36

동유럽 시장의 물류 거점인 폴란드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폴란드 바르샤바 마케팅거점의 이풍길 사장에 따르면 “동유럽 국가들의 수입 창구가 다변화 되면서 폴란드 시장이 갖는 의미는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한 원단 수출과 동유럽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생산된 의류 봉재 제품을 소량 다품종으로 공급함으로써 폴란드 내수 시장 및 인근 동유럽 국가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폴란드 현지 신문은 “그 동안 중국에서 봉재 완제품으로 수입을 해오던 물량이 높은 원유 가격과 운송비 인상으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업체들이 폴란드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의류, 섬유 기업들로 최근의 생산 기지 역행 현상은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제품의 품질 하락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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