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부츠 새 주인은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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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잇 캐피털, 유통망 확대 자금 지원

2012-01-05 오후 3:43:30


락페스티벌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웰링턴 부츠로 유명한 헌터(Hunter)가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했다. 어그와 함께 남자들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패션으로 꼽히는 웰링턴 부츠의 대명사, 헌터가 사모펀드 서치라잇 캐피털 파트너즈를 대주주로 맞아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는 것.


2012년 초 헌터의 대주주가 되는 서치라잇 캐피털 파트너즈는2010년 설립된 미국계 사모펀드로 헌터의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자금 지원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터는 2008년 매출 부진으로 덤프리스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했지만 웰링턴 부츠가 패션 아이템으로서 주목받자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풋웨어 및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헌터의 지난해 매출은 5600만 파운드.


귀족들의 사냥터 신발에 기원을 둔 헌터 부츠는 높은 생산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2006년 법정 보호 요청을 받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브랜드 매니지먼트 그룹 펜트란드와 개인 투자자 줄리안테일러, 피터뮬린 등의 지원과 사모펀드 서치라잇 캐피털 파트너즈의 자금 지원을 받아 원기를 되찾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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