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켓이 인디텍스의 매출 상승 역군으로 자리했다. 자라의 모기업으로 글로벌 1위의 어패럴 리테일러, 인디텍스는 유럽발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시장 및 온라인 매출 확대에 힘입어 10%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9개월간 인디텍스의 순익은 16억9000만 달러, 순 매출은 10% 상승한 97억 달러.
스페인과 유럽 중심의 유통망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돌입한 자라는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대만, 남아프리카, 아제르바이젠 등지에 진출하며 글로벌 리테일러로 보폭을 확대해왔다.
인디텍스는 코튼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매장 확대 계획을 오차 없이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으로써, 2012년에도 인디텍스의 파워가 더욱 거셀 전망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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