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상거래가 오프라인 매출을 위협하는 지금, 톱맨이 온라인 에디토리얼 콘텐츠에 집중 투자, 고객 유인에 나섰다. '톱숍'과 같은 아카디아 그룹 산하, 맨스웨어 리테일러 '톱맨'이 월간 온라인 잡지 ‘톱맨 제너레이션’을 론칭한 것.
톱맨닷컴에 링크를 설정, 글로벌 접속이 가능한 ‘톱맨 제너레이션’에는 패션 정보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와 오피니언 기사, 컬쳐 가이드, 멀티미디어 자료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며 인터넷은 물론,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태블렛이나 모바일폰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즈드디지털의 아트 컬처 에디터로 활약하던 존폴이 ‘톱맨 제너레이션’의 에디터로 론칭 작업을 지휘하면서, 패션 중심의 잡지이지만 영화/음악/문화 오피니언/모던 아이콘/예술/스포츠 등 남성들의 전방위 관심사를 다루는 실속있는 온라인 잡지이다.
실제로 11월 30일 론칭 판에는 오코요노, 세스로건, 챕맨브라더즈, 키어스틴던스트, 에즈라밀러 등 유명인들과 인터뷰가 실려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주목할 점은 각각의 스토리에 쇼핑 기능이 함께 구비되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기사에 나온 사람들이착용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다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된 제품을 기사 하단부에 제시, 톱맨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간단히 말해 에디토리얼을 표면에 내세우되 온라인 상거래 유도를 바탕에 깔아놓은 영악한 구조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