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세정(회장 박순호)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 에서 주최하고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들을 발굴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
각 시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문모금단체 등 관련분야에서 추천한 후보자와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추천 접수창구’를 통해 추천 받은 311명의 후보가운데 심사를 거쳐 기업과 개인, 단체를 포함해 50인(훈 포장 각 4명, 대통령표창 16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이 선정됐다. 이 날 기업부문에서는 세정과 삼성생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정은 그 동안 임직원 급여우수리제도, 자선바자회, 헌혈캠페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체계적인 기부 활동을 위한 세정나눔재단을 출범하기도 했다.
박순호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이다.” 라며 “더 많이 기부하고 나누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선 사업을 보다 체계화하고 내실화해 나눔을 위한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