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갈리아노 대신 앨버앨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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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클라리즈 호텔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2011-12-01 오후 4:22:09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기다려지는 디자이너의 트리 장식. 2년 연속 런던의 명소, 클라리즈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던 존갈리아노가 유태인 혐오 발언 사건으로 은둔한 지금, 랑방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앨버앨버즈가 그 자리를 낚아챘다.


런던의 명소, 클라리즈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유명 디자이너와 제휴, 아르데코(Art Deco) 로비에 위치한 트리를 장식해왔고 이 작업은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의 즐거운 볼거리 중의 하나로 꼽힌다.


H&M과 제휴한 한정본 컬렉션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앨버앨버즈는 컬러풀하고 독특한 감성으로 트리를 디자인, 갈리아노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는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마리오넷 인형에 직접 제작한 클라리즈 호텔 유니폼을 입혀 트리 장식으로 활용,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앨버앨버즈는 “클라리즈 호텔에 마련한 이번 작업에 전통과 모던함이 융합된 랑방의 정신을 담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앨버앨버즈가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11월 22월부터 2012년 1월 2일까지 클라리즈 호텔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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