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적 접근법으로 중국 마켓에 다가가는 샤넬. 샤넬의 역사와 정수를 보여주는 컬처 샤넬 전시회가 11월 4일 베이징 현대미술관 NAMOC에서 시작되었다.
창업자 코코샤넬의 예술적 면모와 패션과 예술의 밀접함을 넌지시 전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40여 예술 작품과 오뜨꾸튀르, 레디투웨어 드레스, 사진, 주얼리, 그림, 드로잉, 및 코코샤넬이 직접 제작한 레디투웨어까지 포함되어 있어 날실과 씨실처럼 뒤얽힌 예술과 패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칼라거펠트의 샤넬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코코샤넬에서 비롯된 샤넬의 역사와 예술적 미감을 중국인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엔드의 가장 큰 마켓으로 성장하는 중국에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제품 속에 숨은 역사, 즉 스토리를 전달하고 문화 예술적 존재로서 샤넬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실질적 목적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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