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내수시장 중국을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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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차이나’ 내년 3월 26일 CHIC와 동시 개최

2011-11-30 오전 9:44:52


중국 섬유·패션 시장의 방대한 규모와 놀라운 성장성을 발견하게 될 ‘프리뷰 인 차이나 2012’가 내년 3월 26일부터 4일간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패션 의류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 내 다양한 형태의 유통망(백화점, 총판 대리상, 쇼핑센터, 라이선스 등) 진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리는 ‘프리뷰 인 차이나 2012’는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CHIC’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중국을 제2 내수 시장화 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상하이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갈수록 북방 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브랜드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2010년부터 베이징으로 장소를 옮겨 ‘프리뷰 인 차이나’를 개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전역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전시회에는 69개사에서 199부스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당시 참가 업체의 70% 이상이 내년 ‘프리뷰 인 차이나’ 전시회에 재참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전시회의 성과를 보면, 신원에서 대규모 부스(270㎡)를 구성해 「베스띠벨리」 「씨」 등 6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중국 현지 백화점 관계자 및 프레스, 바이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여세를 몰아 신원은 2013년까지 중국에 1000개(온-오프라인 포함)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 의류 브랜드 「Jolie & Deen」은 30여건의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엠더블유」는 베이징 총대리상을 통한 레깅스 디자인 샘플을 전량 판매하고 차기 시즌 디자인 계약을 따내기도.


SPA형 브랜드 「르퀸」은 참가 업체 브랜드 패션쇼를 통해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전시 4일간 매일 평균 100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여성복 「더 아이잗」 등 참가 업체 대부분이 바이어들과의 상담에 매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섬산련은 상하이, 베이징에서의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열리는 ‘프리뷰 인 차이나’ 전시회를 통해 참가 업체들이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섬산련은 12월 30일까지 조기 신청하는 업체에게는 부스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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