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브의 대명사로 영국 패션가의 조롱거리였던 빅토리아베컴이 성공한 디자이너로 매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빅토리아베컴이 올 한해 패션 사업으로 벌어들일 수익은 6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꾸튀르적인 클래식한 감성을 모던하게 비튼 시그너처 컬렉션과, 여유있는 실루엣에 발랄한 분위기의 세컨드 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이제 유명 디자이너 반열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빅토리아베컴의 시그너처 라인의 올해 1/4분기 매출만 1500만 파운드에 달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0%나 상승했고, 뉴욕패션주간에 당당히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컨드 라인 ‘빅토리아 바이 빅토리아베컴’ 라인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출 탄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08년 심플한 드레스로 첫 선을 보인 그녀의 컬렉션은 3년 만에 럭셔리 핸드백과 단품류로 확대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녀가 디자인 한 핸드백 소매가는 1만8000 파운드에 달할 정도.
또한 두 개의 여성용 라인 외에 빅토리아 베컴 데님/아이웨어/향수 라인도 호평을 받고 있어 그녀의 패션 파워는 셀러브리티 그 이상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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