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밍된 털 점퍼가 매출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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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오후 5:55:47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최근 점퍼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디자인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털이 트리밍된 스타일이 단연 인기다. 한편 동성로는 「도크」, 이대는 「카스피코너스」가 최근 새로 오픈했다. 대구 동성로 동성로상권은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매출까지 꽁꽁 얼어붙었다. 「애스크」 「후아유」 「티비제이」 등 몇몇 상위 매출 점포를 제외하고 매출이 좋지 않다. 오픈한 지 3년째인 「후아유」는 매출이 전년대비 10% 신장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단가가 높은 상품의 매출이 올라 하루 매출이 전일대비 30% 정도 신장했다. 목 주위가 양털로 트리밍된 점퍼의 반응이 좋으며 가격은 7만8천800원∼8만9천800원이다. 주로 남성 고객이 많이 찾는다. 최근 출시된 아웃도어 느낌의 남성용 점퍼도 잘 팔린다. 카키색, 데님과 비슷한 청색을 많이 찾는다. 여성용으로는 허리를 졸라매는 스타일의 롱코트 형식 카디건의 반응이 좋다. 가격은 6만9천800원부터 8만9천800원까지다. 「폴햄」은 쓰리버튼의 짧은 재킷이 인기다. 코듀로이 소재로 베이지·블랙 색상이 인기 있으며, 가격은 8만9천∼9만6천원대다. 액세서리류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목도리가 인기다. 가격은 2만9천원대. 지난 9월 오픈한 「엘록」은 허리선이 짧고 뒤쪽에 너구리털이 트리밍된 점퍼가 잘 팔린다.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27만8천원. 카키, 고동, 브라운 색상을 가장 많이 찾는다. 3∼4만원대의 베레모도 반응이 좋다. 「후부」는 16만8천원부터 35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점퍼가 인기가 좋다. 오리털 점퍼는 20만원대로 후드 스타일의 집업 야구점퍼를 가장 많이 찾는다. 사파리 스타일과 스키복 스타일도 꾸준히 찾는 편이다. 광택 소재와 데님 소재를 가장 선호한다고. 데님 소재의 오리털 점퍼는 29만∼32만8천원대다. 매장의 점장은, “정통 힙합 스타일에서 어번 스포츠캐주얼로 컨셉이 변화한 후 타이트하고 짧은 스타일의 여성의류가 인기 있다”며 “배꼽까지 오는 짧은 오리털 점퍼가 요즘 가장 인기다”고 말했다. 「지지피엑스」는 광고모델인 이효리의 ‘블링블링 스타일’의 의류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로 짧고 타이트한 점퍼를 많이 찾으며 모자에 털이 트리밍된 디자인이다. 가격은 17만∼20만원대다. 매장의 점장은, “경기 때문에 대구상권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오픈 당시보다 매출이 20∼30%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도크」는 오픈 당시에는 인지도가 낮아 반응이 저조했으나 빼빼로데이(11일)에 차태현 팬사인회를 실시한 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 더불어 핸드폰 고리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는 하루 평균 2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로 가죽 재킷과 점퍼가 잘 팔린다고. 가격은 각각 43만원대, 23만∼32만원대다. 이대 이대상권 역시 매출이 좋지 않다. 지난 10일, 「니퍼」가 「카스피코너스」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주로 코트, 점퍼류가 많이 팔리며 가격은 각각 12만원, 7만원대다. 핑크, 카키, 연두색을 가장 많이 찾는다. 체크무늬도 인기가 높다. 다양한 색상의 스트라이프 머플러도 찾는 고객이 많다. 가격은 2만원대. 오픈 행사로 9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갑·모자·목도리 세트를 증정한다. 「카파」는 패딩점퍼의 반응이 좋다. 아이보리·카키·블랙 색상을 가장 많이 찾으며, 가격은 16만∼19만원대다. 작년에는 패딩점퍼와 트레이닝 세트의 매출이 비슷했지만 최근에는 트레이닝 세트의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 운동화 종류도 강세다. 가죽 소재로 된 슈즈는 15만8천원대, 가죽 소재가 아닌 슈즈는 6만9천∼8만원대다. 「리바이스」는 최근 새로 출시된 뉴타입원 진의 매출이 좋다. 스티치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가격은 14만~15만원대다. 「리바이스」 이대 매장은 압구정점, 롯데 명동점과 더불어 ‘레이디 스타일’이라는 상품을 테스트 차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재킷, 셔츠 등의 여성 고객만을 위한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반응이 좋다. 현재는 물량이 딸려 판매가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이다. 또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안쪽이 양털 트리밍된 청 재킷이 인기다. 가격은 20만3천원이다. 「애스크」는 디즈니 캐릭터 티셔츠와 재킷이 강세다. 티셔츠는 4만∼5만원대, 재킷은 15만원대다. 점퍼류를 찾는 고객이 많이 있지만 아직 사이즈가 많이 입고되지 않아 판매와 연결되지 않는다고. 전주 전주상권은 「클라이드」 「프로월드컵」이 간판을 내렸다. 「쿠아」는 짧고 망토처럼 퍼지는 스타일의 재킷이 인기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컬러인 핑크나 그린이 강세이며 가격은 13만원대다. A4종이 사이즈 정도의 토트 백도 인기다. 가격은 3만4천∼5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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