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양대 섬유 산지로 자리매김한 대구광역시와 경기도가 동반 성장을 다짐(사진)했다. ‘대구 패션 페어’가 열린 지난 10월 13일 한국패션센터에서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 KTC)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섬유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김시영)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는 기능성 신소재 및 스포츠 의류 상품화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9일 체결된 ‘대구광역시-경기도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정보를 교환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해외 거점 및 쇼룸을 공동 운영키로 하고 운영 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제품을 공동 전시할 예정이다. 먼저 뉴욕마케팅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 후 다른 지역도 단계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능성 신소재 및 스포츠 의류 상품화 기술 개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업무 분담을 통해 전문 인력, 장비, 기술 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고,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상하이, 미국 LA에 지사를 구축하여 해외 공동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뭄바이,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상파울로, LA, 상하이 등지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하여 경기도 패션 소재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이시아폴리스 내 ‘스포비즈연구센터’에서 패션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기술 신제품 연구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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