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의 패션 파워, 패션 블로거들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과 모바일 세상에 24시간 노출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을 근거로 활약하는 파워 패션 블로거들은 럭셔리 디자이너 의류와 주얼리, 자동차들에 대한 자발적 제품 소개 및 관심을 유발시켜 왔고 그 결과 하이엔드 의류와 주얼리 자동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버버리, 티파니, 구찌 등 소셜미디어에 자주 노출되고 있는 브랜드들은 기존의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모바일 마켓이 럭셔리 브랜드의 기막힌 홍보/매출 플랫폼이라는 사실이 재확인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온라인/모바일 유저들은 패션 브랜드 및 트렌드 민감성이 기존 고객보다 높아 패션블로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소비자 포섭 방식이 좀 더 강화될 전망이다.
럭셔리 업계의 온라인 매출은 현재 전체 매출의 2.6%에 불과하지만 연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전문 패션 비평가보다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 속의 평가가 패션 트렌드 형성에 결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확실히 달라진 21세기 패션 환경을 읽을 수 있다.
급성장하는 중국의 경우 2015년이면 온라인 유통 마켓 규모가 미국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어 중국의 온라인에서 활약하는 패션 블로거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국을 노리는 패션 업계가 기억할 일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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