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와 각을 다투는 럭셔리 제국 리쉬몽의 8월 기준 지난 5개월 간 수익이 29%나 상승,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아시아 까르띠에 주얼리, 바세론콘스탄틴 시계 등 고가 제품을 경쟁적으로 구입하는 등 아시아 매출 파워에 기인한 것이다.
미국과 유럽 증시 불안이 럭셔리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지만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힘을 잃지 않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익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운영 수익은 전년 대비 현격히 증가하고 순익 또한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은 46% 증가했고 까르띠에는 중국 럭셔리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위상을 과시, 중국 마켓이 리쉬몽의 매출 역군으로 뿌리를 내린 분위기다.
리쉬몽은 미국과 유럽이 금융 및 재정 위기를 겪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의 매출 탄력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올 한해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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