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K-pop이 만나 일본 내 한류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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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영 패션 스타일을 테마로 ‘동대문 컬렉션 in Osaka’ 개최

2011-09-21 오후 2:15:44

한국 패션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일본 내 한류 열기를 더 할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의 영 패션을 테마로 오는 23일 오사카에서 ‘동대문 컬렉션 in Osak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 대중음악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일본 젊은 층 에게 한국의 영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 한류의 영역을 확대하고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의 젊은 실력파 디자이너 여섯명을 초청해 30여벌의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로 시작한다. 이 날 행사에는 패션쇼 외에도 아니라 난타, 정동극장, 롯데월드,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등의 홍보부스도 설치해 한국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광공사는 지난 3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이 지역관광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공사는 오사카지사 공식트위터(@kto_osaka) 을 통해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관광 서포터즈 500여명을 초청해 ‘한국관광서포터즈 in Kansai’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중 10명은 아마추어 모델로서 동대문 컬렉션 의상을 착용하고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이색 체험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일본 젊은이들에게 트렌드세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 토린도르 레나씨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의 토크쇼, 가수 장재인의 공연, 트위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평소 동대문 패션의 세계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참 사장은 “동대문 패션은 독창성이나 가격면 에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관광자원이다”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동대문이나 홍대 등 한국의 새로운 문화에 대해 일본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져 동대문 패션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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