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5인이 뉴욕에서 패션 한류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미국 뉴욕패션위크의 공식행사의 하나로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는 ‘컨셉코리아 SS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호, 손정완, 스티브J&요니P, 이상봉, 이주영 등 총 5명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Reflection & Expression’을 테마로 거울과 투명 LCD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패션문화를 알린다.
이번 ‘컨셉코리아 SS12’ 행사는 △패션 프리젠테이션쇼 △네트워킹 리셉션 △현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쇼룸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바이어 및 미디어와의 효율적 업무를 위해 현지 유명 쇼룸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맥퀸 바이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패션 컨설팅사인 에스터라이즈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룸 ‘에스터라이즈’ 에 입점한다.
컨셉코리아에 두 번째 참여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은 “뉴욕패션위크에 두 번째 참여하는 것인 만큼, 보다 의욕적으로 한국의 패션문화를 뉴욕시장에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S/S 2012 컬렉션의 오브제는 ‘단청’이다. 한국 목조건물에 사용된 고유 문양인 단청을 현대적인 패턴과 프린트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뉴요커들이 단청의 고혹적인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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