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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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클라인」 「아이잗바바」 유망주

2006-02-23 오후 4:08:09

「타임」은 최고 브랜드와 내년 시장주도 브랜드에서 40%에 이르는 압도적인 지지로 여성 커리어 시장을 평정했다. 바이어들은, “여성 커리어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타임」은 일관된 브랜드 콘셉트와 고급스런 감도의 상품으로 여성 커리어의 정상을 지켰다. 한섬의 저력을 보여준 브랜드”라고 평했다. 여성 커리어 브랜드들은 올해 브랜드별로 콘셉트가 변하거나, 디자이너 등 조직이 바뀌는 등 혼란을 가져온 브랜드들이 많았다. 바이어들은 4명에 1명 꼴로 올해 이슈 브랜드가 없다고 답해 여성 커리어 시장의 침체를 엿볼 수 있었다. 「앤클라인」은 지난 상반기 삼성플라자 분당점에 30평형의 메가숍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변화로 올해 이슈 브랜드와 내년 시장 주도 브랜드의 2위에 오르는 등 바이어들의 기대가 컸다. 「앤클라인」이상욱 상무는, “올해 53개 매장에서 400억원의 매출은 거뜬히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급스런 분위기를 유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게 주효했다. 내년에는 주요 상권에 메가숍을 늘리고 비효율매장을 철수하는 등 점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어들은, “여성 커리어 시장은 가격, 캐릭터를 가미한 브랜드 콘셉트 등 변화하지 않고는 더 이상 살아 남기 힘들다”면서,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고, 잡화나 액세서리를 보완해 메가 컨셉을 선보이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만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임소숙 감사를 영입한 「끌래몽뜨」, 하상옥 고문을 영입한 「엘르」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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