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메이폴·예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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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수 방식으로 내수 시장 직접 진출

2011-07-29 오후 3:03:39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이 내수 패션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세아상역은 신규 브랜드 론칭 방식이 아닌 자회사인 인디에프의 메이폴과 예츠, 두 브랜드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내수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세아상역과 인디에프는 두 브랜드의 매각 및 인수에 대한 공정한 가치 평가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가치평가가 완료되면 세아상역은 고용 승계를 비롯해 인수를 추진하고 세아상역 사옥으로의 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늦어도 8월 말이나 9월초에는 세아상역에서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상역은 지난해 매출 1조3000억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의류 생산 및 수출 업체다.
따라서 두 브랜드는 회사의 생산 라인을 그대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향후 두 브랜드의 전개에 대해서도 업계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인디에프와 세아상역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브랜드의 매각과 인수에 대한 배경 설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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