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등용문, ‘프.런.코 시즌4’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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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온스타일 공동주최, 다음 달 21일까지 접수

2011-07-27 오후 2:46:04


서울시가 신진디자이너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 (이하 프.런.코 시즌4) 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 나선다.


서울시는 유망 신진 패션디자이너 양성사업의 일환인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공동 주최사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을 선정하고 ‘프.런.코 시즌4’ 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런.코 시즌4’ 의 참가자 15명 에게는 2년 동안 의류, 패션잡화 등의 샘플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우승 후보 3명 에게는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 1명은 1억원의 론칭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프.런.코’는 그 동안 60명의 우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했고, 해당 디자이너들은 개인브랜드 창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 수상자인 윤세나의 「Softcore」는 2010년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부문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수상자인 최형욱의 「Benjamin Cadette」는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LG TNGT 팝 업 스토어에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15명의 신진디자이너는 세 차례의 서류·면접·의상제작 심사를 통해 선정돼, 올 해 10월 말부터 사전 제작에 들어간다. 약 3개월 동안 15명이 매회 주어지는 미션 의상을 디자인해 전문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저점수를 받은 디자이너는 탈락하는 형식이다.


‘프.런.코 시즌4’ 참가를 원하는 디자이너는 8월 21일 까지 온스타일 홈페이지(http://onstyle.lifestyl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패션에 열정을 가지고 있고 의상 디자인과 제작에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콘테스트를 신진 디자이너들이 보다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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