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7월 1일 발효된 한-EU FTA를 활용해 섬유·패션 업계가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및 서울세관과 공동으로 한-EU FTA 원산지 포괄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국내 원사 기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EU FTA 특혜 관세를 활용하여 EU 지역에 섬유·의류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세관으로부터 인증 수출자 지정 및 섬유류 원산지 기준 충족 등 원산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품목마다 차이는 있으나, 주요 섬유류 원산지 기준은 역내에서 생산된 원사를 요구하고 있어, 원산지 증명을 위해서는 국내 원사 공급 업체에서 발행한 원산지 포괄 확인서가 필요하다.
최근 한-EU FTA의 발효에 따라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원사 수요 업계의 원산지 포괄 확인서에 대한 문의가 섬산련 및 서울세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원산지 포괄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원사 기업은 가희, 신한방, 전방, 동일방직, 대한방직, 경방, 국일방적, 대농, 삼일방직, 효성, 케이피켐텍, 웅진케미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스타케미칼, 티케이케미칼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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