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양성중인 영 디자이너 브랜드 티셔츠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0일(수)~23일(토) 4일간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영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Y.O.U(Young.Original.Unique) 시즌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유망 신진 패션디자이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3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영 디자이너의 젊은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에는 일명 ‘구애정 원피스’를 디자인한 「The LOOM」, ‘이승기 셔츠’를 디자인한 「This is never that」 을 비롯, 가수 빅뱅 의상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지일근의 「Instantology」,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신 윤춘호의 「toe」, 정재웅의 「BLNK」 등이 있다.
시즌오프 할인율은 봄·여름 여성 캐주얼 상품의 경우 30~50%, 남성복 및 액세서리는 70%, 일부 겨울 상품의 경우 최대 90% 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백화점·편집숍 등의 매장에서 품절 됐던 상품들의 샘플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 에게는 투명 비치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티셔츠 등 약 100점의 상품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시즌오프 행사는 서울패션센터(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4층에 위치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12:00~21:00 까지 진행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시즌오프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디자이너 제품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즌오프 행사개최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홍보 및 디자이너와 소비자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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