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한 장마 끝에 찾아온 강렬한 태양처럼 프리마켓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17일 뚝섬유원지에 위치한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열린 문화 컨벤션 '매거진피스' 행사는한마디로 축제 한마당 이었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개인 참가자의 프리마켓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최근 온#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인 빈센트만, 써지컬스틸, 데몬에이드, 크리틱, 라이풀, 베이컨트 프로젝트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들어 대중적인 디자인의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라이풀」의 함경환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돼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DJ 공연과 독특한 드로잉작품으로 유명한 양자주 작가의 아트워크가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문화 컨벤션 ‘매거진피스’는 오는 10월까지 한 달에 한번, 총 4차례 진행되며, 두 번째 행사는 8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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