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발전위원회’ 발족
가+
가-
기업•학계 등 40여명 참석…패션업계 공익대변기구로

2011-07-19 오전 10:38:01


패션업계 공익을 대변할 ‘패션산업발전위원회’가 발족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5일 엘타워에서 경영인, 디자이너, 교수, 컨설턴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발전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발족식은 협회 이사회에서 패션산업의 위상제고와 선진화를 위한 회원사 중심의 공동이익 대변기구 발족의 필요성에 대해 정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다.


원대연 회장은 “한국패션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위원회 발족을 환영하며, 패션산업이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미래창조산업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의 필수 국가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타 주력 산업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지 않도록 패션산업의 위상강화 및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참석 위원들에게도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에서 패션산업이 40조원 규모의 시장 규모를 보유한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문화, 전자, 건설 등 다양화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타 분야에 대한 패션산업의 막대한 영향력을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디자인 산업의 경우 산업디자인진흥법 제정으로 해당산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디자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조직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패션산업은 그렇지 못함을 호소하며, 최근 지경부, 문광부, 서울시가 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육성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패션업계가 앞장서서 패션산업의 위상을 올리고 세계 패션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협회는 패션지원 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보를 위한 △패션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와 같은 중장기 발전프로젝트 추진 △백화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브랜드와 유통과의 상생 △글로벌 브랜드 및 스타 디자이너 육성 △패션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최근 회원사 및 패션업계를 대변하여 추진중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되는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한국총회’, ‘한국 패션문화 100년 어워드’ 등 패션산업 위상 강화를 위한 행사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2년 완공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패션쇼장, 쇼룸 등 패션 전문 복합센터로 패션업계가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패션계의 의견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대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김민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위원회는 60여명의 위원이 분야별 활동 영역을 나누어 분기별 정기 모임을 통해 패션산업의 위상제고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공통과제 추진, 대정부 관련 패션업계 공식 창구로서 정부 및 국회, 관련기관에 패션업계의 공동이익 대변, 패션산업 중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시 수반되는 예산 지원들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