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슈메이커 세르지오로시가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인수, 직영 매장 체제로 전환한다.
PPR 그룹의 일원인 세르지오롯시는 베이징, 상하이, 닝보, 센첸 등지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올 9월까지 모두 인수, 중국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마켓에 브랜드 입김을 강화, 럭셔리 업계에 일고 있는 ‘직영 매장 체제 중심의 유통망 확대 전략’에 동참하게 됐다.
럭셔리 업계 최초로 2006년 베이징에 진출한 세르지오롯시는 럭셔리한 쇼핑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이탈리아 풋웨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난 5년간 중국 내 매장 수가 11개로 늘어났다.
프랜차이즈 대신 직영 매장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도 이 같은 시장에 대한 자신감에 기반을 둔 것이다.세르지오롯시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장 수를 두 배로 확대하고, 기존 매장의 제품 구색 및 판매 노력을 최대화 시키는 한편 홍콩과 중국, 싱가포르를 가장 주요한 마켓으로 분류해 이 지역에서 세르지오롯시의 존재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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