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적인 의류 수출 전문 기업인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국내외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한세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
5월 25일 하나대투증권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한세실업의 각 바이어 별 원단과 디자인 등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도록 한세실업 550여명 직원은 비롯 미국 뉴욕,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한세실업의 35개 협력 업체 직원까지 약 7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거두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2012년 S/S 시즌 패션은 전반적으로 강렬한 컬러와 도시적인 감성의 심플하고 모던한 실루엣이 중점을 이루는 반면, 프린트 작업을 통한 이국적 색채의 표현이 강조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세 직원들이 발표한 소재로 제작한 의상을 본인이 직접 입고 나와 깜짝 패션쇼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델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참석자들이 옷을 가까이에서 만져 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한세 트렌드 발표회는 국내R&D 본부 디자인팀·패브릭팀· TD팀·컬러팀과 뉴욕 지사 디자인팀·세일즈팀이 각각 최신 패션 경향에 대한 세밀하고 집중된 분석을 거쳐 결과를 발표하여, 영업부와 바이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향미 R&D본부 이사는 " 뉴욕 지사와의 공조는 바이어와의 신속한 커뮤니티 형성은 물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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