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텐셀 원사 메이커인 삼일방직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를 주축으로 경기 북부 니트 직물 생산 업체들이 협력해 결성된 ‘에코실-KO 클러스터’가 차별화 원사를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원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에코실-KO 클러스터’ 신제품 발표회에는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의 조창섭 이사장과 김숙래 소장을 비롯 친환경 섬유 원단에 관심이 있는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노희찬 회장은 “세계 16개 국에 수출되는 삼일방직의 ‘에코실’ 원사를 적용, 경기 북부 니트 원단 제조 업체들이 개발한 니트 직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소재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스트림 기업간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장터를 더 적극적으로 많이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친환경 섬유인 모달·텐셀을 비롯 레이온 혼방사를 적용한 트리코트 직물 등 경기 북부 18개 업체들이 개발한 다양한 니트 원단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고, 섬유·패션 업체 관계자들이 요구한 샘플은 접수를 받아 조속히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제공된 삼일방직 ‘에코실’ 원사는 흡한속건 방적사인 ‘드라이릴리즈’, 부드러운 촉감의 평면단면 레이온사인 ‘바이로프트’, 원형의 중공 섬유와 UFO 형태의 섬유를 혼합하여 만든 원사로 통기성과 보온성이 매우 뛰어난 ‘써머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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