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3일 '2011 F/W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모금한 일본 지진피해복구돕기 기금 총 14,307,05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일간 열린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도네이션 런웨이' 프로젝트를 실시, 댜앙햔 패션기부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디자이너들과 브랜드 측에서는 총 63개의 의상과 애장품을 기부하고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한 해외 바이어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한정판 바이크 헬멧을 선뜻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주최한 바자회에는 2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패션 관계자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일반인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 외 현장에서 진행된 모금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구호 및 자선활동에 힘을 실었다.
한편 SBA 서울패션센터 박찬영 본부장은 서울시 명의로 직접 대한적십자사 최원용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