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 성동구 인근 중소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잉쇼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는 성동구 성수동 일대 중소기업체에서 제조한 구두ㆍ가방ㆍ잡화의 바잉쇼를 겸한 ‘Open House Week’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품질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은 총 12개의 토탈패션업체가 참가하여 전시품 출품 및 바이어 상담 등을 맡게 된다.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가방업체 5개, 구두업체 6개, 잡화(지갑ㆍ넥타이ㆍ손수건 등)업체 1개 이다.
이 행사는 2012 S/S 트렌드를 겨냥한 비공개 개발상품이 컨셉별로 분류된다. 국내ㆍ외 패션 및 유통업체 등 잠재적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개되며 출품업체에게 별도의 참가료는 받지 않는다.
행사장은 2012 S/S의 트렌드의 컨셉에 따라 포름관 및 컬러관으로 구성되어 컨셉별로 상품비교 및 선택이 쉽도록 했다. 특히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하여 업체와 바이어와의 개별 미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센터 소재지인 성동구 성수동 일대 밀집한 대부분의 구두ㆍ가방 업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생산환경으로 인해 마케팅 활동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해당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실제 작년 행사에 중국, 일본 등 국내ㆍ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총 114건의 수주상담이 이뤄지는 성과를 보였다. 올 해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기반 마련 및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Open House Week’는 그 규모는 작지만 인근 지역에 밀집해있는 업체들과 바이어간의 적극적 수주연계를 통해 업체의 자립기반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한편,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토탈패션업체의 내수판매 및 수출지원을 통해 인터넷쇼핑몰(shoesbag.com)과 센터 내 직영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토탈패션업체의 입점신청 및 바이어 상담문의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http://www.sstf.or.kr, 02-465-7871~2)의 홈페이지 접속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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