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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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대규모 플래그십 숍 오픈 등 투자 확대

2011-04-29 오후 5:36:05

버버리가 영국 보다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온 런던의 매장 포토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이머징 마켓 중심의 투자 정책을 집행해온 버버리가 다시 런던 챙기기에 나선 이유는 런던 올림픽 관광객 특수를 노린 전략적 행보로 런던을 ‘최대 플래그십 마켓’으로 각인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버버리는 리젠트가에 위치한 해비타트 매장을 인수, 매장 부지를 확보한 데 이어 코벤트가든에 버버리 브리트 매장을 오픈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시작일 뿐, 버버리는 런던에 더 많은 매장을 추가 오픈해 시장의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이는 앞서 말한 듯 런던 마켓에 투자를 강화, 올림픽 관광객들의 매출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장소만 런던일 뿐 결국 버버리의 유통 포커스는 중국과 이머징 마켓 고객들인 셈이다. 런던 마켓의 매출 중 30% 정도가 중국 소비자의 지갑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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