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광고 수입 늘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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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페이지 추가 … 디지털 ‘빌보드’ 역할

2011-04-15 오후 5:19:07


가장 핫한 소셜 네트워크의 대명사, 트위터가 페이스북 스타일의 브랜드 홍보 페이지를 보강한다.
이는 나날이 증가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광고 기능을 최대화 시켜 광고 통로로서의 트위터의 위치를 업그레이드하고 광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트위터 측은 Branded Pages를 추가, 광고 업체들이 의도된 광고 메시지를 올릴 수 있게 해 디지털 ‘빌보드’ 역할을 하도록 유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자이너나 패션 업체들이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소통에서 벗어나 보다 광범위 한 대상을 타깃으로 한 노골적인 광고 마케팅 시장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트위터는 현재 Promoted Accounts를 제공, 브랜드 홍보를 돕고 있는데 이는 팔로워의 페이지에 브랜드 광고나 스폰서 광고를 올리는 정도로 제한적인 역할만 해왔다. 반면 Branded Pages는 팔로워에 의지한 소극적인 마케팅이 아니라 브랜드가 주도하는 적극적 광고-메시지 및 콘텐츠-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 보다 확장된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을 가능케 한다.  실제로 트위터의 CEO 딕코스톨로와 아댐베인이 트위터를 마케팅 통로로 활용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패션 브랜드의 메시지 창구로 활약하는 Facebook Pages와 유사한 기능이 트위터에 보강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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